[헤럴드경제=이슈섹션]세월호 선내에서 이뤄지는 미수습자 수색이 닷새째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진입 공간을 넓히는 작업이 이뤄졌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선내로 진입하기 위해 기존에 뚫었던 뱃머리 4층 좌현 진입 공간 한 곳을 기존보다 가로 폭이 두 배인 2.4m로 확대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선체 진입 공간이 너무 좁아 작업이 원활하지 않다며 전면적인 수색 방안 변경을 요구해왔다. 아울러 4층 뱃머리에 선내 진입 공간을 추가로 한 곳 더 뚫고, 하늘을 향해 있는 선체 우현에서 진입하기 위한 가설 사다리도 설치를 완료했다.

닷새째 진행된 선내 수색 과정에서 미수습자는 발견되지 않았고, 노트북 충전기와 가방 등 20점의 유류품이 수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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