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지내고 나니 2017년 1월도 마지막이다. 이번 황금 설 연휴 동안 TV에서 방영한 영화 중에 가장 재밌는 영화를 추천하면, 주저 없이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를 꼽고 싶다.설 마지막 날, 생각 없이 리모컨을 돌리다가 '크루즈 패밀리'를 시청했다. 크루즈 패밀리의 세계관은 공룡 시대 때 원시인 가족의 모험을 담고 있다. 주거지인 동굴 근처에서 살고 있는 원시인 가족은 다른 원시인을 통해 난생처음 불을 발견하고, 신기해한다. 크루즈 패밀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먹는 것이다. 단순하지만 새의 알, 한 알도 훔치기가 쉽지 않다.또한, 크루즈 패밀리의 이야기는 무너진 동굴을 떠나서 안전한 대륙으로 이동하는 판타지 모험을 담고 있다. 크루즈 패밀리에게 동굴 밖으로 떠난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 떠나는 여정 내내 동물들에게 위협을 당하고, 자연재해에 따른 위험이 동반된다. 물론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주제는 가족의 사랑이다.우리가 크루즈 패밀리처럼 원시 시대에 떨어져 야생의 땅에 갇혀있다고 생각해보자. 공룡을 피해 생존하며, 살아가야한다.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다.그 끔찍한 공룡 시대의 판타지 모험을 이제 모바일게임으로도 즐길 날이 멀지 않았다. 넥슨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이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디렉터(왓 스튜디오)가 야심 차게 준비 중인 게임이다.기차 안에서 시작하는 주인공이 시공간이 뒤틀리면서 공룡들이 생존하는 야생의 땅으로 돌아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철저하게 주인공의 시점에서 스토리텔링으로 이루어진 판타지 모험 게임이다. 쉽게 말해 '야생의 땅: 듀랑고'는 무인도에서 생존하는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떠올리면 된다.최근 '야생의 땅: 듀랑고'는 글로벌 지역에서 3차 테스트를 진행했다.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를 표방하는 듀랑고는 생존, 탐험, 사냥, 사회 건설 등 다양하고 색다른 플레이를 제공한다.3차 테스트에서는 지난 테스트를 교훈 삼아 오류를 수정하고, 전반적인 시스템을 개편했다. 레이드 보스처럼 나타나는 공룡들을 실감 나도록 하기 위해 최적화하는데 주력했다.16년 12월 7일부터 시작한 3차 리미티드 테스트는 17년 1월 16일까지 진행됐다.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684,726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3차 리미티드 테스트의 참여자는 340,817명으로 나타났다.글로벌 테스트답게 한국에서 187,572건의 설치율을 기록했고, 태국이 133,015를 기록했다. 브라질 67, 688, 인도네시아 45,227, 미국 45,136, 러시아 30,697, 멕시코 11,931, 베트남 11,375건 등 다양한 로컬 지역에서 순조롭게 테스트를 진행했다.평균 플레이 시간은 8시간 40분 59초로 나타났고, 상위 50% 유저는 16시간 49분으로 높은 테스트 참여도를 기록했다.개척자가 되어 생존을 위해 떠나는 '야생의 땅: 듀랑고'는 이번 3차 리미티드 테스트 때 98,044개의 섬이 생성되었다. 이 섬들을 핸드폰 넓이로 따지면 축구장 200개 이상을 꽉 채운다.개척자가 되어 농업 혁명을 주도할 수도 있다. 다양한 농작물을 많이 수확한 농사왕, 요리를 많이 많든 요리왕등 다양한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다. 3차 테스트에 참여한 개척자들이 제작한 요리는 무려 20,981,989개이다.사람들과 교류하는 '야생의 땅: 듀랑고'는 테스트 기간 동안 장터 거래 횟수가 534,696건, 장터 거래액 351,499,177건으로 나타났다.플레이어가 완성한 건축, 설치물 수는 6,393,889개이다. 그중 가장 기본적인 모닥불이 2,343,932개, 간이 천막 1,031,785개이다.
듀랑고에서 생산된 끈을 다 이으면, 지구의 3/4바퀴 돌았고, 동물 페나코두스는 5,520,174마리, 콤프소그나투스는 2,688,231마리, 마크라우케니아는 1,665,393마리를 잡았다.길드처럼 만들어진 부족의 수는 13,088개이며, 부족전을 선포한 수는 306회이다. 전초기지 섬 깃발의 수는 3,906개이다.야생의 땅: 듀랑고는 3차 리미티드 테스트를 통해 방대한 기록을 쏟아냈다. 2017년 출시를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간 '야생의 땅: 듀랑고', 정유년 새해에는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듀랑고의 세계에서 새로운 판타지 모험을 즐겨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