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6일 “모든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여성이나 아동, 근로권익을 침해받는 청소년 등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그동안 정부는 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악 근절대책, 여성보호 특별치안대책, 아동학대 방지대책 등 여성폭력과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한 범정부적 대책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어 “그럼에도 불구, 아동학대 등 관련 사건이나 일하는 청소년들의 피해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국민 체감도 역시 높지 않은 실정”이라며 “여성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치안활동과 함께 사전예방 조치를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황 권한대행은 아동학대 근절 방안관련 “시설의 경우 종사자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한 만큼, 종사자에 대한 자격기준, 교육, 또 위법시의 처벌 등의 관리를 더욱 강화해야한다”면서 “아동학대 조기발견 시스템 구축과 피해아동에 대한 치료ㆍ지원 강화 등의 대책들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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