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아랍에미리트(UAE)가 2019년 AFC아시안컵 개최국 선정 레이스에 도전장을 냈다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로써 차차기 개최지 경쟁은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UAE 등 중동 오일부국들의 3파전이 예상된다.
아시안축구연맹(AFC)은 30일 개최지 신청을 마감한다.
내년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은 16개국이 참여하며 2019년에 참가국은 24개국으로 확대가 예상된다. 직전 대회인 2011년에는 카타르에서 열렸다.
UAE가 차차기 대회의 개최국으로 선정되면 1996년에 이어 두번째로 이 대회를 주최하게 된다. 이란은 1968년과 1976년 등 두차례 이 대회를 주최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07년과 1996년, 1988년, 1984년 이 대회 우승컵을 가져간 국가다.
UAE의 축구연맹은 “AFC에 2019년 AFC아시안컵 개최지 신청을 내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나라는 축구 뿐 아니라 다양한 많은 국제스포츠행사를 치러본 경험이 있으며 이런 중요한 행사의 개최지가 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2019년 아시안컵 개최지 선정은 연말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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