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개 분야 93개 공공서비스 관련직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ㆍ사진)는 장기화하고 있는 청년실업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청년 뉴딜일자리 사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19개 분야 93개의 공공서비스 관련 일자리를 제공한다. 현장 맞춤형 직무교육 기회를 제공해 추후 민간 일자리로 진입할 때 디딤돌 역할이 기대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하며 성북구청으로 방문 접수 가능하다. 대학교나 대학원 재학 중인 사람(휴학생 포함)은 참여 자격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은 오는 2월 말부터 12월까지 1일 8시간 주5일 성북구 관내 현장에서 근무한다. 1일 임금은 6만5600원, 시급 8200원이 적용된다.

모집 분야와 분야별 모집 인원은 ▷품격 있는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5명) ▷방과 후 학습관리 협력교사 운영(6명) ▷공공데이터와 GIS를 활용한 정책지원(5명) ▷빅데이터 분석 담당자 양성(3명) ▷분야별 육아전문가 운영(3명) ▷아동시설 아동돌봄도우미 운영(4명) ▷어린이집 행정전문가 운영(4명) ▷재해ㆍ재난 대비 BCM 지원 운영(4명) ▷위험시설물 안전점검 전문인력 양성(6명) ▷문화예술교육 코디네이터 운영(5명) ▷성북구립도서관 청년혁신 인문기획 활동(8명) ▷아웃리치 청년 혁신활동(4명) ▷청년 복지 인턴(6명) ▷지역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청년예술단 운영(7명)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위한 예술강사 파견(7명) ▷공유재산 이용현황 실태조사 및 DB구축(5명) ▷주택 전기분야 컨설팅(4명) ▷외국인 교육ㆍ문화 탐방 멘토링 및 길라잡이 안내책자 제작(3명) ▷SNS콘텐츠 개발 및 운영(4명)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홈페이지(http://www.seong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배 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사업이 한시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그치지 않고 구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정책수단과 연계해 참여자들의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민간일자리 진입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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