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지밸리 = 최남연 기자]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 함안(순천방향)휴게소가 함안군청과 함께 나트륨 줄이기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앞서 휴게소는 지난 9월부터 함안군청과 함께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식사 시, 섭취되는 국물류에 한해 나트륨 과다섭취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우리 실생활에서 노력하고 직접 실천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실제 한국인의 대부분이 국물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1일 권장량의 2배를 섭취해 나트륨 과다 섭취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된 바 있다.휴게소는 국, 찌개 등 국물류의 음식을 주 1회 이상 염도계로 확인하는 한편, 휴대폰 어플을 활용한 방식으로 관내 시·군 담당자에게 전송할 계획이다. 또 향후 1년간 나트륨 섭취율 10%이상을 절감하기 위해 기존 식탁위에 비치 중이던 소금, 간장, 고추장 등의 양념 통을 없애고, 배식 대를 통제 제공하는 등 자연스럽게 나트륨을 절감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함안휴게소장은 “현재 일부 메뉴만 적용중이지만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용객들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함안휴게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