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7일 오후 태풍 ‘차바’ 피해를 입은 울산 중구 태화시장을 방문,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각종 식재료와 복지시설 후원물품을 구입하는 ‘전통시장 행복에너지 드림’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태풍 피해로 상실감에 빠져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동절기 찬바람을 막아줄 무릎 담요 400개를 나눠줬으며 시장 방문객들에게도 회사에서 제작한 간편식 장바구니 1000개를 제공했다.
또 전통시장 장보기 후 태화시장 내 음식점에서 직원 간담회를 열어 경영진과 직원들이 소통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앞서 동서발전은 울산지역의 태풍 피해 긴급 복구를 위해 임직원 모금액 등 2억6000만원 전달을 비롯해 수해지역 약 200여가구의 전기설비 수리와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은 “동서발전은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이번 태풍 피해 지역의 아픔을 함께하고 다시 제자리 찾을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동서발전은 전통시장 가는 날, 복지시설 기부물품 전통시장 구입, 직원 포상금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 등 기존 제도 외에도 매월 전통시장 음식점에서 팀 소통의 날, 각종 간담회 개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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