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27일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38% 오른 15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 개시 전 매출 47조8200억원, 영업이익 5조2000억원의 확정실적을 공시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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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인 51조6800억원보다 7.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인 7조3900억원보다 29.7% 줄었다.

매출은 직전 분기인 2분기와 비교해서 6.13%, 영업이익은 36.15% 감소했다.

3분기 매출은 작년 1분기 47조1200억원 이후 6분기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한 영업이익은 2014년 3분기 4조600억원 이후 8분기 만에 최저 수치이다.

갤럭시노트7 글로벌 리콜과 단종 사태로 스마트폰 사업을 맡는 IM(IT모바일) 부문 영업이익은 1000억원에 그쳤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갤럭시노트7 단종을 실적에 반영한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5조2000억원이라고 수정공시한 바 있다. 수정 잠정 매출은 47조원이었다.

이보다 앞선 지난 7일에는 잠정실적으로 매출액 49조원, 영업이익 7조8000억원으로 공시한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공시를 통해 올해 시설투자비로 역대 최대 규모인 27억원 이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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