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일 부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 71, 6,933야드)에서 열린 ‘제 32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인도의 가간짓 불라가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3라운드를 선두로 마쳤던 태국의 추아 프라콩은 10번 홀까지 두 타를 잃어 중간 합계 14언더파 235타로 가간짓 불라(27 인도)와 공동 선두가 됐다.

2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낸 추아프라콩은 4번 홀(파4) 더블 보기를 범해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추아프라콩은 코스 우측에 워터 해저드가 넓게 펼쳐진 4번 홀에서 티 샷을 물에 빠뜨려 벌타를 받았고 더블 보기로 홀을 마쳤다. 이후 5개 홀은 모두 파로 마쳤다. 그러나 10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한편,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에 그쳤던 안병훈(25 CJ)은 4라운드에서도 샷 난조가 이어지면 2년 연속 우승의 꿈은 무위에 그쳤다.


sunny0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