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서성훈 기자]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을 교환 받은 제품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 제품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제보자 등에 따르면 소비자 A씨는 1일 오전 8시경 갤럭시 노트7 뒷부분에서 연기가 나 케이스가 심하게 타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A씨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배터리 쪽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고 케이스가 타서 액체로 변해 부글부글 끓고 있었다.A씨는 “아내의 폰인데 아기가 자는 방에서 폭발했다”며 “하마 트면 큰일 날 뻔했다”고 전했다.제품 폭발 형상을 본 네티즌은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고 내놓은 것 아니냐”면서 “발화한 곳이 리콜전 제품들과 일치한다”고 주장했다.현재 소비자 A씨가 공개한 노트7 영상은 조회수 7만6천을 넘고 있다.일부에서는 “교환 받은 제품마저 연기가 나 폭발 직전까지 가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해당 제품 구입에 신중을 기해야 된다”고 지적했다.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잇따르자 9월 2일 판매를 중단하고 교환, 환불에 들어간 바 있다.
[ IT와 게임 소식, 베타뉴스에서 한방에 해결하세요. www.betanews.net ] jebo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