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환경산업기술원, 녹색자산유동화증권 지원현황 점검
녹색투자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업·유공자 포상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5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2026년 녹색자산유동화증권 참여기업 간담회’와 ‘2026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은 중소·중견기업의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신용을 보강하는 자산유동화 방식에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접목해 발행하는 증권으로, 중소·중견기업의 녹색투자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중견기업과 녹색투자 현황, 향후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형 녹색채권과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통해 녹색투자 확대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와 참여 중소·중견기업의 지원사업 활용 경험을 공유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중소·중견기업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기반으로 녹색·전환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서 개최되는 ‘2026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녹색채권 발행으로 녹색투자 확대에 이바지한 우리은행, 한국남동발전과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에 적극 참여한 태솔이엔지, 부경금속, 하우스사라 등 중소기업 3곳에 기후부 장관상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여한다.
녹색금융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녹색투자 확산에 이바지한 유공자 7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한다.
오일영 기후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우리 부는 한국형 녹색채권 및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 등을 통해 기업의 녹색투자를 뒷받침하고 있다”며 “기업과 금융기관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녹색금융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산업계 녹색전환을 뒷받침할 투자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hl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