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레메디에서 현판식 개최…국내외 의료현장 실증을 통해 인도·NASA 등 해외시장 진출 성과 빛나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혁신제품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고 기업 성장을 동시에 이뤄낸 기업에게 수여하는 ‘혁신조달 탑티어 현판식’이 열렸다.
조달청은 우수혁신기업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혁신조달 탑티어’에 ㈜레메디를 선정하고 3일 현판식을 수여했다.
조달청은 혁신제품 시범사용계약 성공 판정을 받은 기업 중 ▷혁신성(30점) ▷성장성(30점) ▷공공성(20점) ▷국민 공감도(20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월 1개 기업을 ‘혁신조달 탑티어’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레메디는 저선량·고해상도 기술을 적용한 초경량 휴대용 엑스레이 장비를 통해 의료현장의 공간적 제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레메디는 국내 공공 의료현장 실증 뿐 아니라 해외 실증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한 후, 이를 발판 삼아 인도, NASA 등 해외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사업화 기반을 확대해 나가는 등 공공조달을 통한 기업성장의 모범사례를 보여줬다.
조달청은 탑티어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 현판을 수여하고, 기업과 혁신제품의 성장 과정을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터뷰·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집중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혁신장터 내 기획전 개최 등을 통해 선정기업의 제품을 공공기관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조달청 유공포상 및 전시회 참여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후속 지원도 병행한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이번 혁신조달 탑티어 제품은 휴대용 엑스레이 기술로 이동이 어려운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을 뿐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혁신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유망한 혁신기업이 공공조달에서 쌓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