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5일~31일 프랑스 파리15구 대학생 5명 초청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초구 제공]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초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프랑스 파리15구 대학생 5명을 초청해 한국문화와 서초의 매력을 알리는 ‘2026 서초스터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서초스터디’는 서초구의 명소와 대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2016년 서초구와 프랑스 파리15구 간 MOU 체결 이후 이어져 온 대표적인 청년 교류 사업이다.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2019년과 2022년, 2024년에는 파리15구 대학생이 서초구를 방문했고, 2020년과 2023년, 2025년에는 서초구 대학생이 파리15구를 찾았다. 지금까지 총 6회에 걸쳐 대학생 34명이 양 도시를 오가며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우호 관계를 다져왔다. 올해 행사는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프랑스 대학생 5명은 서초구의 행정·역사·문화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했다. 서초구가 운영하는 가을 도보여행 프로그램 ‘뮤직펍 여행길’에 참여해 우면산 무장애숲길과 서리풀아트스튜디오 등을 방문했다.

고터·세빛 관광특구와 고투몰, 반포한강공원,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등을 찾아 서초의 관광·문화 자원을 체험했다. 서초구에 따르면 고터·세빛 관광특구는 지정 2년만에 외국인 방문객이 227.1% 증가하며 외국인들에게 ‘핫 플레이스’로 알려진 곳이다. 매헌시민의숲에는 지난 10월 1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관람객 67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난 5월 성동구 서울숲에서 시작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10월부터 서초구 매헌시민의숲으로 무대를 넓혔다.

파리15구 대학생들은 경복궁과 명동 등 서울의 주요 명소도 방문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함께 살펴봤다. 서초청년네트워크 활동 위원으로 참여하는 지역 청년들과 만나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시간도 가졌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서초스터디가 파리15구 대학생들에게 한국과 서초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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