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DRAM반도체플러스 ETF 상장

개인 투자자 약 58억원 순매수 ‘1위’

신한자산운용은 ‘SOL 글로벌DRAM반도체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올해 하반기 신규 상장한 반도체 ETF 가운데 상장일 개인투자자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OL 글로벌DRAM반도체플러스의 상장일인 7일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은 약 5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하반기 국내 증시에 신규 상장한 반도체 ETF 8개 중 상장 첫날 개인순매수 기준 가장 큰 규모다.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퇴직연금 계좌를 통한 매수분을 포함하면 약 11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올해 최대 히트 상품인 SOL AI반도체TOP2플러스가 상반기 개인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대형 ETF로 성장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SOL 글로벌DRAM반도체플러스가 상장 첫날부터 투자 수요를 확인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며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를 마이크론 등 해외 핵심 기업으로 확장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L 글로벌DRAM반도체플러스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미국 마이크론을 더해 글로벌DRAM 반도체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에도 자금이 몰리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최근 이 상품의 순자산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홍태화 기자


th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