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순천시 대룡동 주택 창고동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길이 치솟고 있다.
20일 오후 순천시 대룡동 주택 창고동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길이 치솟고 있다.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20일 오후 3시42분께 순천시 대룡동 마을 입구의 한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8분 만에 진화됐다.

순천소방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집주인 A(70대) 씨 소유의 소형 창고 건물 1개 동이 완전히 소실됐다.

또한 A 씨는 얼굴과 가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소방 차량이 출동할 당시 불길이 치솟았지만 주민이 피신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불이 난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이날 오후 4시 19분께는 순천시 낙안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은 진화 차량 12대와 인력 33명을 동원해 40분 만인 오후 5시 께 모두 진화했다. 당국은 산불조사반을 투입해 화재 원인과 소실 피해 면적 등을 조사 중이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