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브랜드연구소 8월 K-브랜드지수

이부진 사장 1위 탈환..김정수 대표와 양강체제

2026년 8월 K-브랜드지수 여성CEO부문
2026년 8월 K-브랜드지수 여성CEO부문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2026년 8월 ‘K-브랜드지수’ 여성 CEO 부문 1위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여성 CEO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위 여성 CEO를 대상으로, 2026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744만 6836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여성 CEO 부문은 이부진 사장에 이어, 지난달 1위였던 김정수(삼양식품) 대표가 2위로 내려 앉았다.

이어, 3위 정유경(신세계), 4위 최수연(네이버), 5위 김유진(한샘), 6위 김선희(매일유업), 7위 이영주(칠갑농산), 8위 이혜민(핀다), 9위 정신아(카카오), 10위 이선정(CJ올리브영) CEO가 선정됐다.

2026년 8월 K-브랜드지수 여성CEO부문 세부 인덱스
2026년 8월 K-브랜드지수 여성CEO부문 세부 인덱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8월 한달 데이터분석에 의한 이번 K-브랜드지수에서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위를 탈환하고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이 2위를 유지하며 양강 구도를 이어갔다. 특히 이영주 칠갑농산 대표가 7위에 오르며 K-푸드를 선도하는 차세대 리더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또한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의 상승과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의 신규 진입은 여성 CEO를 바라보는 시선이 기업 규모나 기존 인지도에서 사업 역량과 성장 가능성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음을 방증한다”라고 분석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여성 CEO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