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협회 등 3개 공익기관에 8000개 분산
특허 성분 함유 창상피복재…손상된 장벽 보호
치료 부담 완화 목적…본업 연계형 나눔 지속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파마리서치가 아토피 피부 질환을 앓는 환자와 소외계층 아동의 치료를 돕기 위해 수억 원 상당의 자사 보습 치료제를 전달했다.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는 총 3억2000만원 상당의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 ‘리쥬더마 아토 크림 MD’ 8000개를 공익기관 3곳에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대한아토피협회(3000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3500개), 세이브더칠드런(1500개)에 각각 분산 전달됐다. 해당 제품들은 각 기관의 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전문적인 피부 질환 관리가 필요한 환자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지급될 예정이다.
리쥬더마 아토 크림 MD는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물리적인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막고 피부를 보호하는 2등급 의료기기다. 파마리서치의 독자 특허 성분인 하이드롤라이즈드 DNA(c-PDRN)를 함유하고 있으며, 현재 피부과와 소아청소년과 등 일선 병·의원에서 비급여 처방용 치료제로 주로 쓰인다.
파마리서치는 비급여 보습제 실손보험 지급 요건 강화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 환아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재생물질 연구 기반의 제약사 핵심 제품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손지훈 파마리서치 대표는 “피부 질환으로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환자와 아동들에게 이번 기부가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제품과 R&D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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