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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매입 4000억·소각 2000억…셀트리온 ‘통큰 환원’ 속도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셀트리온이 올해 들어서만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결정을 연달아 내놓으며 주주가치 제고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경영진이 제시한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의 3분의 1(약 33%) 환원’ 원칙을 공언에 그치지 않고 시장에서 공격적인 실행력으로 입증해 보이는 행보다. 셀트리온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다. 취득 예정 주식은 총 56만853주로, 이사회 결의 전일 종가 기준이다. 매입은 오는 30일부터 12월 29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결정으로 셀트리온이 올해 매입하기로 확정한 자사주는 누적 213만5262주, 금액으로는 4000억원에 달한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기취득한 자사주 54만4299주(약 1000억원 상당)를 오는 30일 전량 소각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이로써 올해 확정된 자사주 소각 규모 역시 총 2차례에 걸쳐 약 2000억원으
2026-09-29 14: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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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톤 트럭이 무대로…용마로지스, 물류 넘어 사회적 가치 ‘수송’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의 물류 전문 계열사 용마로지스가 물류 트럭을 이동식 무대로 개조하고 첨단 물류센터를 교육장으로 개방하는 등 고유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연이어 전개했다. 용마로지스는 29일 자원순환 홍보, 청소년 물류 현장 교육, 지역 문화 공연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상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용마로지스는 이달 13일 경기도 안성시 금광호수 일원에서 열린 여성 트레일러닝 대회 ‘우먼스 아우라 트레일’에 참여해 업사이클링 부스를 운영했다. 경기관광공사의 ‘런경기’ 사업과 연계된 이번 행사에서 용마로지스는 쉘코퍼레이션과 함께 물류 폐자원을 활용하는 ‘Re:Born(리본)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참가자들에게 자원순환의 가치를 전달했다. 리본 프로젝트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관하는 2026년도 사회환경 문제 해결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현장에서는 동아제약의 박카스 및 박맛젤,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 등 그룹 주요 계열사 제품을 지원
2026-09-29 12: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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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개발기간 단축·생산량 2배 ‘공정 혁신’ 선보인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무대에서 의약품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생산성을 2배로 끌어올린 차세대 제조 공정 혁신 전략을 대거 공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6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BioProcess International·BPI)’에 참가해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BPI는 전 세계 250여개 기업과 3000명 이상의 전문가가 모여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분석 전 분야의 최신 기술과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행사다. 2018년부터 9년 연속 단독 부스로 참가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위탁연구(CRO)부터 위탁개발(CDO), 위탁생산(CMO)까지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전주기 지원 역량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부스 내 대형 그래픽을 통해 자체 오가노이드(미니 장기) 기술과 차별화된 CDO 플랫폼, 다중 모달리티(치료 접근법) 생산 역량을 집중적으로
2026-09-29 11: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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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참가…신약·CDMO 영토 확장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셀트리온이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회에서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하고 차세대 신약 및 위탁개발생산(CDMO)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 셀트리온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026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CPHI)’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CPHI는 원료·완제의약품 제조부터 생산 인프라, 공급망 구축, CDMO 및 전략적 제휴를 논의하는 글로벌 최대 제약·바이오 콘퍼런스다.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2400여 개 기업과 6만 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사 핵심 과제인 ‘글로벌 신약 개발사’ 도약에 집중한다. 최근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항암, 비만·대사질환, 자가면역질환 등 핵심 질환 파이프라인에서 공동 개발과 기술 협업을 진행할 유망 해외 파트너사를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시장 내 주력 바이오시밀러 처방 증가에 맞춘
2026-09-29 0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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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에서 ‘제어’로…텐마인즈 AI 슬립봇, 삼성 스마트싱스 합류, 11월 출격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헬스케어 디바이스 전문기업 텐마인즈의 차세대 수면관리 솔루션 ‘AI 슬립봇(AI Sleepbot)’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에 합류하며 수면 케어 영역을 침실 가전 전체로 넓힌다. 텐마인즈는 29일 AI 슬립봇이 삼성전자 스마트싱스의 ‘Works with SmartThings(WWST)’ 공식 인증을 획득하고 연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연동을 바탕으로 오는 11월 AI 슬립봇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AI 슬립봇은 단순히 수면 데이터를 측정해 익일 결과를 리포트로 보여주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사용자가 잠든 순간부터 상태를 실시간 감지해 베개가 직접 물리적으로 반응하고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침실 환경을 최적화하는 점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베개에 누우면 자동으로 작동을 시작하고 기상 시 스스로 종료해 별도의 기기 조작이나 착용이 필요 없다. 수면 중 소리를 분석해 코골이를 감지하면 베개 내부의 에어백이 부풀어 올라 사용자의
2026-09-29 08: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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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2년…영풍·MBK “최윤범 퇴진이 지배구조 정상화 출발점”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영풍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 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공개매수 개시 2년을 맞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경영 일선 퇴진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영풍·MBK 파트너스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2년 전 제기했던 문제들이 당국의 조사·제재와 법원 판단, 공개된 자료를 통해 구체적 사실관계로 확인됐다”며 “최윤범 이사의 퇴진이 고려아연 지배구조 정상화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영풍·MBK 측은 최 회장 일가의 사익 편취 의혹과 투자 손실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이들은 최 회장 일가가 개인 자금을 먼저 투자한 비상장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에 고려아연 자금으로 조성된 원아시아파트너스 펀드에서 총 690억원이 투입됐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최씨 일가는 지분가치 제고 기회를 얻었으나 하이헷과 슬링샷 등 해당 기업들이 완전자본잠식에 빠지며 회사에 막대한 재무 손실을 안겼다는 설명이다. 이어 증권선물위원회의 특수관계인 거래 공시 누락 및 회계처리기준 위반 중징계 결정을
2026-09-28 15: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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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현금 6887억 실탄 장전…셀트리온 ‘투자·주주환원’ 선순환
셀트리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며 견조한 현금 창출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의 개발부터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주기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안정적인 현금 창출 기반을 구축했으며, 이를 미래 성장 투자와 주주환원에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연초 제시한 연매출 5조3000억원, 영업이익 1조8000억원을 초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영업으로 현금 6887억원 창출…안정적인 재무 구조 유지=셀트리온의 올해 상반기 영업으로부터 창출된 현금은 6887억원으로 전년 동기(5140억원) 대비 34% 증가했다. 법인세 납부를 반영한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65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늘어나며 견조한 현금 창출 역량을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에도 영업으로부터
2026-09-28 11: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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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유한 구사옥, 예술 옷 입었다…‘윌로우하우스’의 변신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유한양행의 구사옥을 리모델링해 재탄생한 복합문화공간 ‘윌로우하우스’가 지역 사회와 방문객을 위한 전시 및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유한양행은 28일 윌로우하우스의 운영 목적을 올해의 ‘개관 및 인식’ 단계에서 나아가 ‘경험 및 재방문’으로 확장하고, 방문객들에게 지속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윌로우하우스는 향후 클래식과 대중음악, 국악 연주를 비롯해 미술 작품 전시, 북콘서트 등 폭넓은 행사를 정기화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정규 운영에 앞서 올해 하반기에는 파일럿 형태의 공연과 전시를 연이어 진행한다. 그 첫 순서로 28일 오후 7시 윌로우하우스 파빌리온에서 동작음악협회와 앙상블 ‘시엘로(Cielo)’, 세빌스가 공동 기획한 ‘음악이 흐르는 전시관’ 공연이 열린다. 피아노와 오보에, 바순의 삼중주 선율로 가을밤 전시관을 채울 예정이다. 이어 오는 10월 14일에는 동작음악협회 소
2026-09-28 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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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2026 BPI 참가…‘개발기간 단축·생산량 2배’ 공정 혁신 공개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무대에서 의약품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생산성을 2배로 끌어올린 차세대 제조 공정 혁신 전략을 대거 공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6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BioProcess International·BPI)’에 참가해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고 28일 밝혔다. BPI는 전 세계 250여개 기업과 3000명 이상의 전문가가 모여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분석 전 분야의 최신 기술과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행사다. 2018년부터 9년 연속 단독 부스로 참가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위탁연구(CRO)부터 위탁개발(CDO), 위탁생산(CMO)까지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전주기 지원 역량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부스 내 대형 그래픽을 통해 자체 오가노이드(미니 장기) 기술과 차별화된 CDO 플랫폼, 다중 모달리티(치료 접근
2026-09-28 08: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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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현금 6887억 벌었다…셀트리온 ‘투자·주주환원’ 선순환 궤도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셀트리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며 견조한 현금 창출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의 개발부터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주기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안정적인 현금 창출 기반을 구축했으며, 이를 미래 성장 투자와 주주환원에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연초 제시한 연매출 5조3000억원, 영업이익 1조8000억원을 초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의 올해 상반기 영업으로부터 창출된 현금은 6887억원으로 전년 동기(5140억원) 대비 34% 증가했다. 법인세 납부를 반영한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65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늘어나며 견조한 현금 창출 역량을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에도 영업으로부터 창출된 현금 1조 899억원을 기록하는
2026-09-28 07:0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