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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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경북 문경시는 지역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총 40억원 규모의 풀사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상반기 지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약 2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두 번째 풀사료 공급을 마무리했다.

13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문경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진행됐으며 소와 염소 등 초식가축을 사육하는 지역내 637농가를 대상으로 총 3,268톤(4970롤)의 양질의 풀사료를 공급했다.

풀사료는 축산농가의 선호도가 높은 티모시, 연맥, 톨페스큐이며 전국한우협회 문경시지부를 비롯한 축산 관련 단체 협의회의 꼼꼼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단순한 사료 보급을 넘어 가축의 영양가와 소화율 등을 고려한 우수한 풀사료를 공급함으로써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축산물 품질 경쟁력 제고에 주력했다.

특히 이번 풀사료 공급은 인근 지역의 구제역 발생에 따라 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철저한 방역 조치 속에서 진행됐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농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해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