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국립공원공단,산업안전보건공단

관광·환경·안전 대표기관 ‘재해 0’도 추진

2차 공공기관 이전 앞두고, 품격 높이는 행보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의 감사협약. 왼쪽부터 국립공원공단 상임감사 조창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 정혜선,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 김병찬.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의 감사협약. 왼쪽부터 국립공원공단 상임감사 조창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 정혜선,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 김병찬.

[헤럴드경제(원주)=함영훈 기자] 관광분야 한국관광공사(상임감사 김병찬), 환경분야 국립공원공단(상임감사 조창배), 안전분야 대표기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상임감사 정혜선) 등 원주 혁신도시 개척기관들이 10일 관광·환경·안전 선진 감사체계 구축과 감사역량 제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주 혁신도시의 터줏대감인 이들 기관의 투명성·청렴·안전·감사 협약은 향후 2차로 이곳에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의 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주 혁신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 자체감사기구는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사기법과 내부통제 체계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감사 전문성 강화 및 기관의 사회적 책무 이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감사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교차감사 및 전문인력 상호 지원을 하고, 안전감사 기법 교류, 감사인력 공동 교육 등을 통해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감사문화를 정착시키는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외 관광지원 분야 ▷국립공원공단의 환경보전·탐방안전 분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산업안전·보건 분야 등 기관별 특화 감사 노하우를 융합하여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과 선진 감사모델 구축에 나선다.

김병찬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단위의 조직망과 전문성을 결합하여 국민과 외래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전문 기관 간 긴밀히 협력하여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안심·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