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에 포인트 쿠폰 1만원 지급
삼성증권은 개인형퇴직연금(IRP), 확정기여형(DC) 등 퇴직연금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쿠폰 1만원을 지급하는 ‘퇴직연금 개인투자용 국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발행하고 국가가 원리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만기까지 보유하면 표면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 이율로 연 복리 방식으로 적용되며 원금과 이자는 만기일에 한꺼번에 지급된다. 또,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하면 운용수익에 대한 과세가 인출 시점까지 미뤄지고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연금소득세가 적용된다.
퇴직연금은 위험자산 투자 한도가 전체 적립금의 70%로 제한돼 있어 나머지 자금은 예금 등 안정형 자산으로 운용해야 한다.
삼성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가 퇴직연금 투자 대상에 포함되면서 장기 운용을 원하는 가입자의 안정형 자산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퇴직연금(IRP/DC)계좌 보유 고객이 퇴직연금 계좌에서 이벤트 기간 내 개인투자용 국채를 청약하고 배정이 완료 되면, 500명을 추첨해 포인트 쿠폰 1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퇴직연금 개인투자용 국채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모바일앱 ‘엡팝(mPOP)’ 또는 삼성금융 통합앱 ‘모니모(monimo)’를 참고하면 된다.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기간은 9월 9~15일, 10월 8~15일, 11월 11~17일, 12월 9~15일 각각 5영업일이다.
이날부터 개인이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는 국채 판매가 개시되면서 은행과 증권사들이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개인이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국채를 매입할 수 있는 금융사는 신한, 하나, NH농협 등 3개 은행 및 미래에셋, 삼성, 한투, KB, NH투자 등 5개 증권사다. 판매 상품은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로 동일하다. 국채 10년물과 20년물 두 종목은 각각 표면금리 연 4.415%와 4.570%에 가산금리가 적용된다. 정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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