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은 24일 광주 첨단산업권과 연계한 ‘첨단4지구 기업형 도시’ 조성을 통합시 북부권 공동 발전 사업으로 제안했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지난 21일 열린 전남광주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정례회에서 담양의 핵심 현안으로 첨단4지구 기업형 도시 조성안을 제시했다.
담양군은 광주 북부권의 기존 첨단산업 기반을 담양까지 확장해 기업 유치와 산업·주거 기능을 연계한 새로운 성장 거점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통합특별시 출범으로 광주와 옛 전남지역 간 행정 경계가 사라진 만큼 광주 첨단산업단지와 인접 지역을 하나의 산업권으로 묶어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담양군은 첨단4지구 조성을 인공지능(AI)·반도체 등 통합시가 육성하는 첨단산업과 연계하고, 북부권 지자체 간 산업 기능을 분담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원 군수는 “북부권 지자체의 공동발전 전략과 연대를 바탕으로 통합특별시 북부권 발전을 이끌겠다”며 “첨단4지구를 비롯한 담양의 핵심 사업이 지역 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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