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513억원으로 887%↑…수익성 대폭 개선
순수수료손익 84% 증가…브로커리지 성장세 견인
금융상품 손익 137% 늘고 배당수익도 118% 증가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SK증권이 국내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익 확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다. 순수수료손익이 큰 폭으로 늘어난 가운데 금융상품과 배당 관련 이익도 성장하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SK증권은 14일 올해 상반기 누적 순이익(연결 재무제표 기준)은 약 569억원으로 1년 전(155억원에) 비해 267%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33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513억원으로 전년 동기(52억원)보다 887% 늘었다. 순수수료 손익이 1458억원으로 84% 증가한 영향이다. 주식거래 대금 급증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수료 이익이 증가했다.
금융상품, 배당 관련 이익도 늘었다. 금융상품 관련 순손익도 241억원에서 572억원으로 1년 새 137% 성장했다. 배당수익은 118% 증가한 275억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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