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가 희소성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분양된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0.31대 1로 집계됐다. 일반공급 5232가구 모집에 총 10만6260명이 청약했다.

같은 기간 일반 아파트는 4만7731가구 모집에 17만7359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3.72대 1을 기록했다.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의 경쟁률이 일반 아파트보다 높게 나타난 셈이다.

가격 흐름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전용 149㎡는 올해 6월 22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서울 서초구 ‘반포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전용 82㎡도 지난해 6월 34억9000만원에 거래돼 기존 거래가를 웃돌았다.

부동산업계는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가 차별화된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희소성을 바탕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가운데 동부건설은 경남 거제시 상동동 일원에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거제’​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13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스테리움’은 별(Aster)과 공간(ium)을 결합한 브랜드명으로, 동부건설은 기존 브랜드에 적용한 설계와 커뮤니티 콘셉트를 거제 단지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단지에는 문주인 ‘아스터 루미너스 게이트’를 비롯해 휴게공간 ‘센트레 티하우스’, 녹지공간 ‘그랜드 그린 3600’, 약 120m 규모의 복합 놀이공간 ‘그랜드 플레이 120’, 캠핑 공간과 펫파크를 포함한 ‘캠프 펫프렌즈’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수영장 ‘센트웰 아쿠아 비스타’,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프라이빗 오피스, 다이닝 공간 등이 계획돼 있다. 도서관 형태의 ‘라이브러리 랩’에는 교보문고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며, 종로엠스쿨 연계 교육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이 밖에도 키즈 플레이그라운드,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8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8월 11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요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자격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남 거제시 고현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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