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저온 환경에서도 24시간 내 조기 강도 발현”
삼표그룹 계열사 삼표산업은 현대건설과 조강 콘크리트 ‘블루콘 스피드’를 공동 개발, 국토교통부의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앞서 콘크리트 강도 부족으로 인한 구조물 붕괴위험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신기술’로 지정됐다. 이번 녹색기술 인증까지 추가하면서 안전성과 시공성은 물론 친환경성까지 공인받게 됐다.
녹색기술 인증은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에너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우수 기술에 부여된다. ‘블루콘 스피드’는 평균기온 5도 이상 조건에서 타설 후 24시간 안에 압축강도 5MPa(메가파스칼) 이상을 확보하는 고성능 특수 콘크리트다. 최근에는 평균기온 0도 조건에서 24시간 이내에 압축강도 5MPa 이상 확보에도 성공했다.
삼표산업은 28일 “간절기 아파트 골조공사의 시공기간을 기존보다 1~2일 단축해 현장의 생산성과 시공효율성을 높인다. 공기단축으로 장비 운영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에너지사용량도 줄여 건설현장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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