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프리미엄 활용 커버드콜 전략 유리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월 현금 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로 옮겨가고 있다. 이에 올해 초 약 15조원 수준이었던 국내 커버드콜 ETF 순자산총액은 26조원대로 반년여 만에 11조원 이상 늘어났다.
KB자산운용은 27일 변동성 장세에 걸맞은 투자 대안으로 ‘RISE 커버드콜 ETF’ 시리즈를 제시했다. 커버드콜 ETF는 기초자산을 보유하면서 콜옵션을 매도해 얻는 옵션 프리미엄을 분배금 재원으로 활용하는 상품이다. 시장 변동성이 커질수록 옵션 프리미엄도 확대되는 특성이 있어 최근과 같은 장세에서 안정적인 인컴(Income) 투자전략으로 주목받는다.
KB자산운용은 현재 국내 대표지수형을 비롯해 미국 대표지수형, 인공지능(AI)·고배당 등 테마형, 채권형 등 다양한 RISE 커버드콜 ETF 라인업을 운용 중이다. ‘RISE 200고배당커버드콜ATM ETF’는 최근 1개월 수익률 25.85%를 기록하며 국내 주식형 ETF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규 커버드콜 상품 상장도 예정돼 있다. KB자산운용의 ‘RISE 코스닥커버드콜액티브’는 28일 상장된다. 이 상품은 성장이 기대되는 코스닥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코스닥150 콜옵션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상품이다. 홍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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