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박은주 기자]애플의 아이폰7 공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차 출시국에서는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발매를 위한 준비가 한창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 애플 전문 블로그인 폰아레나(PhoneArena)는 6일(현지시간) 중국 매체인 IT HOME을 인용해 애플의 최대 공급업체인 폭스콘 공장에서 37만 대의 아이폰과 아이폰7 플러스가 출하됐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이날 출하가 확인된 곳은 폭스콘의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 소재 공장으로 폰아레나는 지난 2일부터 무게 약 200t분, 총 37만 대의 초판 아이폰7 및 아이폰7플러스가 미국과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의 국가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예년대로라면 신형 아이폰은 발매 후 첫 주말에 100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수취국 명단에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 내 1차 출시 국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37만 대라는 숫자는 극히 일부일 것이라고 매체는 지적했다.앞서 애플은 아이폰7 출시를 목전에 두고 새 아이폰 제조를 위해 부품 주문 수량을 10%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대만 IT 전문 매체인 디지타임스(DigiTimes)는 5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에 대해 기존 사용자의 교체 수요가 있다는 긍정적인 기대를 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애플 정보 분석가로 유명한 KGI 증권의 밍치궈 애널리스트의 예측에 따르면 아이폰7은 대만 TSMC의 CPU인 'A10 칩 프로세서'가 장착되며 메모리는 아이폰7이 2GB, 아이폰7플러스가 3GB가 각각 될 것으로 예상된다.3.5mm 이어폰 잭과 후면 안테나 라인이 사라지고 내장 스토리지는 전작인 아이폰6s보다 2배 많은 32 / 128 / 256GB로 변경된다.카메라의 화소수는 4.7인치, 5.5인치 모델 모두 1200만 화소로 예측됐다. 이 가운데 5.5인치 아이폰7플러스에는 듀얼 렌즈 카메라가 장착돼 광학 줌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그는 내다봤다.또 새로운 색상으로 블랙 색상에 광택이 가미된 피아노 블랙과 다크 블랙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애플의 스페셜 이벤트는 9월 7일 수요일, 오전 10시(한국은 8일 오전 2시)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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