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박은주 기자]베트남의 한 IT 전문 매체가 아직 애플이 공개하지 않은 아이폰7 후기를 게재하고 아이폰7에서 60fps로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고 주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 애플 전문 블로그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의 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7 후기를 온라인에 게재한 매체는 베트남 IT 매체인 틴테(Tinhte.vn)다. 틴테는 이날 아이폰7의 실물을 만져봤다면서 아이폰7에서 60fps로 4K 촬영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나인투파이브맥은 실제 아이폰7을 만져본 증거 사진이 없기 때문에 신빙성에 문제가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틴테는 아이폰7의 외형이나 디자인에 대해 대만 KGI 증권의 유명 애널리스트 밍치궈 씨가 최근 언급했던 것과 같이 CPU는 TSMC의 'A10'에, 메모리는 아이폰7이 2GB, 아이폰7플러스는 3GB가 각각 장착될 것으로 예상했다.다만 이번 아이폰7의 경우, 아이폰6s의 두배인 60fps에서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틴테는 지적했다. 4K 동영상 촬영은 아이폰6s 시리즈부터 가능해졌는데 아이폰6s의 fps(프레임 수를 나타내는 수치, Frames Per Second)는 30fps다.이 수치가 커지면 영상이 선명하고 부드러워지지만 그 만큼 데이터 용량도 늘게 된다.이는 이번 아이폰7 시리즈의 내장 스토리지가 전작의 두배인 32GB / 128GB / 256GB로 상승한 이유 중 하나로 여겨진다.틴테는 아이폰7에 새로 추가되는 색상에 대해서는 스페이스 그레이의 후속으로 '다크 블랙'의 존재가 확인됐다고 언급했다. 또 SIM 트레이 부분에 고무 실링이 되어 있다면서 이는 "IPX7 규격의 방수 성능을 실현한 것"이라고 아이폰7에 방수 기능이 추가됐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IPX7는 애플워치에 적용된 방수 등급으로 수심 1m에서 30분간 견딜 수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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