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신세계가 면세점 매출 상승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는 4.99% 오른 18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5~6월만 해도 5억원에 불과했던 하루 매출이 이달 들어서는 공사 중이던 매장의 오픈과 외국인 온라인 면세점 서비스 개시 등에 힘입어 2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며 “10월 중 온라인 면세점 서비스 대상이 내국인으로 확대되면 매출 성장 폭은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신세계 면세점의 손익분기점은 일매출 약 16억원, 연매출은 6000억원으로 본다”면서 “이달에 들어서면서 이미 그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무엇보다 신세계 면세점은 개별 관광객과 내국인의 매출 비중이 30~40%로 높고 인터넷 매출 비중도 50% 이상을 찍을 것으로 보여 다른 신규 면세사업자들 대비 유리한 손익구조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신세계의 면세점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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