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의회 전경원 의원(수성구4)이 후원회를 공식 설립하고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 수성구청장 출마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0일 전경원 의원 측에 따름면 최근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후원회 등록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024년 7월 정치자금법 개정으로 지방의원도 후원회를 둘 수 있게 됐으나 대구 지역에서는 그동안 설립 사례가 드물었다.
전 의원의 이번 후원회 설립은 지역 정가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동시에 차기 수성구청장 도전을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의지 표명으로 해석된다.
전 의원은 재선 시의원으로 교육위원회 위원장, 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거쳐 현재 대구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다.
전경원 의원은 “후원회 설립은 단순히 정치자금을 모금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의 소중한 뜻을 모으고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를 실천하겠다는 약속”이라며 “보내주시는 성원에 힘입어 오직 수성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만을 바라보며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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