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관계자 간담회 모습.[대구대 제공]
2025년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관계자 간담회 모습.[대구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대는 ‘경북도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8년 연속(2019~2026)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대는 경북 지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대구대 소방심리지원단은 현진희 단장(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을 중심으로 수석상담사 2명과 전문상담사 22명 등 총 24명의 전문 상담 인력이 참여한다.

상담사들은 경북 소방본부를 비롯해 도내 소방서 22개 관서, 119안전센터 104개소 등을 직접 방문해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외상에 노출된 소방공무원들이 스트레스 반응을 최소화하고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응급처치(SFA) 교육을 실시해 회복력 향상을 돕는다.

이와 함께 24시간 핫라인을 통한 위기 개입, 고위험군 대상 상담 및 사례관리, 참혹한 현장 활동을 경험한 소방공무원을 위한 긴급 심리지원도 제공한다.

또 상담실 홍보 활동과 더불어 소방공무원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의사소통 교육과 가족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진희 단장은 “올해도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소방공무원의 욕구와 스트레스 상황에 맞춘 전문적인 상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