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 모습.[상주시 제공]
상주박물관 모습.[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상주)=김병진 기자]경북 상주시는 상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하는 ‘2025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17년 제도 도입 이후 한 번도 놓치지 않은 4연속 인증으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상주박물관은 경북 25개 평가 대상 공립박물관 가운데 연속 인증을 받은 4곳 중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경북 대표 박물관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 평가 제도다.

경영 전략, 전시, 교육, 유물 관리 등 운영 전반을 3년 주기로 심사한다.

상주박물관은 이번 평가에서 ‘설립 목적 달성도’와 ‘자료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VR·AR 등 4차 산업 기술을 교육과 전시에 접목하고 지역 고유 자산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4회 연속 달성은 박물관의 전문성 강화와 상주 시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디지털 기술과 문화유산이 융합된 미래형 박물관으로 도약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