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웅 씨와 함께하는 치유 토크·정신건강 서비스, 10월 22일부터 6개 읍·면 10개 마을서 진행

의성군이 산불 피해 주민들의 마음 회복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재난 정신극복 프로젝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산불 피해 주민들의 마음 회복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재난 정신극복 프로젝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의성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의성군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마음 회복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재난 정신극복 프로젝트’ 하반기 순회공연을 22일부터 11월 13일까지 6개 읍·면 10개 마을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방송인 한기웅 씨의 치유 토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의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지킴이교육과 정신건강 종합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산불 극복에 헌신한 이장, 노인회장 등 지역 리더를 ‘마을 히어로’로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 간 공동체 회복을 위한 시간을 마련한다.

공연에 참여한 철파리 마을 주민 최모씨는 “공연을 보며 마음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우리가 잊히지 않았다는 사실이 큰 위로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마음의 회복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번 공연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