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관계기관 합동 ‘산불방지 대책 점검 회의’ 개최

의성군이 14일 산불방지 대책 관계기관 점검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14일 산불방지 대책 관계기관 점검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의성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의성군은 1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소방서, 군부대, 경찰 등 관계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대책 관계기관 점검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는 가을철부터 2026년 봄철까지 이어지는 산불 조심 기간을 앞두고, 지난 3월 발생한 산불 피해를 교훈 삼아 ‘산불 제로(Zero)’를 목표로 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과 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산불 예방 및 진화 과정에서의 정보 공유, 자원 배치, 초기 대응 절차 등을 점검하며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했다.

의성군 산불 대책본부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실시간 상황 전파와 신속한 초기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점검회의는 산불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지난 대형 산불의 교훈을 잊지 않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가용 자원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산불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성군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내 산불 취약지역 점검, 산불 감시원 교육, 주민 대상 예방 캠페인 등을 차례대로 추진하며,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의성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