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2일 개발도상국의 산업에너지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12년부터 공적개발원조(ODA)로 진행 중인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다.
KIAT는 우즈베키스탄·에티오피아 섬유 테크노파크 조성, 베트남·우즈베키스탄 현지 특화형 제품 개량보급을 위한 기술협력, 인도네시아·투르크메니스탄 등 개도국 기업의 생산현장 애로기술 해소,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에 나설 예정이다.
또 스마트 송·변전, 지열발전, 배전 효율 향상, 소수력발전, 마이크로그리드(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 그리드를 소지역 특성에 맞게 적용한 것), 하수처리분야의 협력사업을 연말까지 기업이 신규 기획할 수 있게 돕는다.
정재훈 KIAT 원장은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은 우리 기업의 개도국 진출과 프로젝트 수주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ODA 모델”이라며 “국내 기업이 산업기술 ODA 사업을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참여를 늘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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