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 지원,1211명 사랑의열매에 기탁

보건복지부 이스란 차관이 임직원 1211명이 모은 호우피해지역 지원 성금을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이스란 차관이 임직원 1211명이 모은 호우피해지역 지원 성금을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상급 정부부처인 보건복지부 임직원 1211명이 호우피해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900만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충남·전남·경남 등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스란 제1차관은 12일 전달식에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안전과 생활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주신 보건복지부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호우 피해 발생 직후부터 즉각적인 모금과 배분을 진행해왔다. 5억 원의 긴급지원을 통해 경기·충남·전남·경남 등 피해지역에 복구 활동 급간식, 이동지원, 장비 및 필수물품 등을 전달했다.

2025년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부는 사랑의열매 홈페이지 내 특별모금 전용계좌 또는 온라인 모금함(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체리)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부 관련 상담은 나눔콜센터에서 가능하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