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금호석유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에 힘입어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석유는 전날보다 8.76% 오른 6만 9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금호석유는 올해 2분기에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한 65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39% 웃도는 서프라이즈 수준”이라면서 “이는 합성고무와 페놀유도체의 이익 호조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또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13년 2분기 이후 11분기만에 합성고무영업이익률이 6%대로 올라서 사이클 회복 신뢰도를 높였다”며 “고무 업황이 평균 수준으로 회복될 경우 적정주가는 8만원”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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