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 혜택도 최대 7만 원으로 늘어나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는 8월 1일부터 영주사랑 상품권(모바일)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4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한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 내 자금순환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이번 조치는 하반기 소비 진작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를 위한 특별 대책이다.
상품권 구매 시 적용되는 10% 적립 혜택은 기존과 같이 유지된다.
이번 상향 조치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 사용 시 적립 받을 수 있는 금액도 함께 늘어난다.
기존에는 월 최대 4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최대 7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간다는 게 영주시의 설명이다.
이번 상향에는 모바일 상품권에만 적용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같이 월 20만 원 한도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지역 상품권 Chak(착) 앱’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관내 가맹점에서는 QR코드 결제 또는 영주사랑 상품권 카드 결제를 통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단, 상향된 구매 한도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구매 한도 상향을 통해 시민과 상인이 모두 혜택을 체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더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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