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가 21일 오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포항시의회 제공]
포항시의회가 21일 오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포항시의회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포항시의회가 포항시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의회 소회의실에서 시 간부 공무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지역 발전의 기회로 삼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 의회는 APEC 기간 동안 포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국제행사, 포럼 등을 적극 개최할 것으로 제안했다.

특히 시의회는 국제행사에 대응할 포항시 차원의 전담조직과 컨트롤타워 부재를 지적하며, 통합적·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문했다.

이외에도 2025년 제2회 추경예산 편성계획,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추진, 글로벌AI컴퓨팅센터 구축, 포항에코빌리지 입지공모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일만 의장은 “APEC은 포항의 국제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도약의 기회”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