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창 영주시의원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
농촌·도심 청소년 교통비 부담 지적…전용 교통카드 등 제안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영주지역 청소년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도입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병창 영주시의원은 15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촌 및 외곽지역 청소년들은 장거리 통학으로 높은 교통비 부담에 시달리고, 도심 청소년들도 문화·교육시설 이용을 위해 반복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라며 현 상황을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청소년 전용 교통카드 도입, 보편 지원 방식의 교통비 지원사업 추진, 학교 밖 청소년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보편적 교통복지 확대”를 제안했다.
김의원은 또 “국·도비 보조금 확보와 교육청 협력, 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학생 중심의 버스 노선 개편과 정류장 위치 조정 등 접근성 개선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창 의원은 “청소년 교통복지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아이들이 걱정 없이 학교에 다니고, 더 멀리 꿈꿀 수 있는 영주를 만들기 위한 교통복지 실현에 모든 행정력을 모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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