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브랜드를 보유한 롯데렌탈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7447억원, 영업이익 575억원 등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9%, 76.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204억원으로 246% 급증했다. 영업이익률도지난해 상반기 5.4%에서 올해 7.7%로 2.3%포인트 올라갔다.
이로써 롯데렌탈은 과거 kt금호렌터카에서 지난해 6월 롯데그룹으로 편입된 뒤 1년 만에 괄목할만한 호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롯데렌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증가 및 신차 장기렌터카 실적이 전년 대비 37% 증가한 것을 가장 큰 요인으로 설명했다. 또 중고차 사업 매출이 약 43% 증가한 점, 일반렌탈 및 오토리스 영업 활성화에 따라 매출이 증가 등도 실적 상승 요인이 됐다.
앞서 롯데렌탈이 보유한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는 지난해 말 등록차량이 13만7000대를 돌파해 일본 토요타렌터카를 제치고 아시아 렌터카 1위로 도약했다. 이에 힘입어 롯데렌탈은 올해 약 1조5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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