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개최

[헤럴드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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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통계청이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통계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제27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를 5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대회의 슬로건은 ‘우리가 궁금한 모든 것! 통계에게 물어봐~’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시대에 넘쳐나는 정보를 올바르게 분석하고 해석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주제를 정하고 통계자료를 수집·분석해 한 장의 통계포스터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재학생 및 동일 연령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3명 이내의 팀(1인 참가도 가능)으로 구성하고, 지도교사와 함께 5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통계포스터는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수상자는 8월 20일 발표되며, 대상 수상자는 9월 1일 ‘제31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받는다. 수상작은 온·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대중에게도 공개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학생)과 통계청장상(지도교사) 및 각각 100만원, 50만원의 장학금과 연구비가 수여된다. 이 외에도 금상, 은상, 동상, 시·도 교육감상 등 총 87개 팀이 상장과 장학금을 받게 된다. 초·중·고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교에는 단체상도 수여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실생활 속 궁금한 주제를 스스로 탐구하고 데이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은,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통계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제26회 대회에는 총 1635개 팀이 참여했으며, 초등부 대상은 ‘어떤 게 좋아?? 종이책 vs 전자책’, 중등부는 ‘디지털 디톡스 실천으로 되찾을 집중력’, 고등부는 ‘환경부장이 뿔났다! 가장 효과좋은 분리수거 권고문을 찾아라!’가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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