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스릭슨배 중고 골프대회 수상자들(앞줄)이 홍순성(뒷줄 왼쪽 네번째)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와 허남양(뒷줄 왼쪽 다섯번째)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회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24/news-p.v1.20250424.94fe213a6b6b4310b3d9cea75a22d319_P1.jpg)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가 2025 스릭슨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의 2025 시즌 개막전인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총 1064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개최됐다.
부안/남원 코스에서 펼쳐진 남자부 대회에서는 백승화(천안중앙고부설방송통신고)가 최종 합계 5언더파 139타로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 우승은 천지율(신성중)이 2언더파 142타로 1위에 올랐다.
전주/익산 코스에서 진행한 여자부의 통합 우승은 박조은(만경여고)가 3언더파 141타로 통합 우승을 차지했고, 중등부 우승은 서채영(서문여중)에게 돌아갔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이번 대회 기간 연습그린에서 클리브랜드골프의 신제품 ‘프론트라인’과 ‘HB 소프트’ 퍼터 체험존을 운영, 선수들이 직접 신제품을 체험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출전 선수들은 또 스릭슨 투어밴을 방문해 골프공과 모자 등 용품을 받고, 프로 선수들처럼 클럽 피팅 서비스를 지원받는 등의 새로운 경험을 하기도 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관계자는 “스릭슨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를 통해 전국의 모든 중·고등학생 선수들이 골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선수 개개인의 잠재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주니어 골프 육성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선도적인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nju101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