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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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빙그레가 ‘아카페라 사이즈업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사진)’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디카페인 원두 제조 방식인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Swiss Water Process)’ 방식을 적용했다. 화학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물과 활성탄을 이용해 카페인을 99.9% 제거했다. 병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텀블러 형태로 설계했다.

빙그레 ‘아카페라 사이즈업’은 2007년 출시한 RTD 브랜드 ‘아카페라’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한 350㎖ 대용량 제품이다. 라떼 3종(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돌체라떼)과 제로슈거 아메리카노에 신제품 ‘디카페인 아메리카노’까지 추가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을 통해 아카페라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mp12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