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21일 새로운 PB(자체브랜드) ‘PLUX(플럭스·사진)’를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하이메이드(HIMADE)’를 선보인 이후 약 9년 만의 개편이다.
브랜드명 ‘플럭스(PLUX)’는 ‘연결’을 뜻하는 영단어 ‘Plug’와 ‘경험’을 의미하는 ‘Experience’의 합성어다. ‘스마트한 나(사용자)를 위해 일상에서 꼭 필요한 가치를 담아 더 나은 일상으로 연결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깃은 ‘젊은 감각을 가진 1·2인 가구’로 설정했다. 해당 고객층이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가성비’와 ‘심플하면서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과 기능’ 등을 중시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이에 롯데하이마트는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갈 ‘PLUX 330리터(ℓ) 냉장고’는 소용량이면서도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베이지 색상의 디자인 요소까지 갖췄다. 또 ‘PLUX 43형(109㎝) 이동형 QLED TV’는 가성비와 기능, 효용성을 모두 잡았다.
롯데하이마트는 PB상품 인기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선보인 245ℓ대 ‘싱글원 냉장고’는 출시 2주 만에 초도물량 3000대 완판, 50여일 만에 1만대 돌파 기록을 세웠다. 뒤이어 지난해 8월 선보인 ‘싱글원 청소기’도 출시 한 달여 만에 초도물량 2000대를 완판했다. 지난 1월에 선출시한 ‘PLUX 접이식 헤어드라이어’도 현재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헤어드라이어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이다.
롯데하이마트의 서비스 인프라를 통해 사후서비스(AS)까지 업그레이드해 차별화도 꾀했다. AS가 중요한 상품들은 기존 AS 무상 보증기간보다 긴 3년(중소형가전), 5년(대형가전)의 AS 무상 보증을 보장한다.
박병용 롯데하이마트 PB해외소싱부문장은 “기능, 디자인, 서비스 모든 차원에서 ‘가전 관념을 바꾸겠다’ 라는 취지 아래 새로운 브랜드 플럭스(PLUX)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정석준 기자
mp1256@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