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한·대만 섬유산업 연례회의 개최

15일 대만 난터우에서 개최된 제19차 한·대만 섬유산업 연례회의에서 최병오(오른쪽 일곱 번째)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과 궈샤우이(오른쪽 여덟 번째) 대만섬유연맹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제공]
15일 대만 난터우에서 개최된 제19차 한·대만 섬유산업 연례회의에서 최병오(오른쪽 일곱 번째)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과 궈샤우이(오른쪽 여덟 번째) 대만섬유연맹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대만 난터우에서 대만섬유연맹과 ‘제19차 한·대만 섬유산업 연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5~18일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는 양국 섬유패션산업 주요 기업 대표, 유관단체 임원 등 85명이 참석해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정책 및 공급망 대응전략과 ESG경영사례, 산업용 섬유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국 대표단은 최근의 통상환경의 변화와 공급망 대응전략, 공급과잉 및 C커머스(중국 이커머스) 문제, 고부가가치 확대를 위한 도전과제를 공유했다. 또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양국 섬유패션산업의 우수사례와 협력 분야를 구체화했다.

​회의에는 던필드그룹, 영원무역, 패션그룹 형지, 효성티앤씨 등 국내 섬유패션기업 외에도 경은산업, 어썸레이, 웰크론 등 산업용 섬유기업들이 참가했다. 대만에서도 Lealea Enterprise, Tainan Spinning, Far Eastern New Century, Singtex 등 섬유업계 대표 기업들이 참가했다.

​최병오 섬산련 회장은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등 전례없는 위기국면의 타개를 위해서는 초격차 기술과 소비트렌드의 변화를 선도하는 성장 모멘텀을 추구해야 한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섬유업계가 새로운 도전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음 한·대만 섬유산업연례회의는 내년 상반기 중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sp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