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가 2025학년도 뉴 프론티어 리더십 캠프 운영 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북 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학교가 2025학년도 뉴 프론티어 리더십 캠프 운영 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북 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전문대학교 학생취업처는 11·12일 양일간 “2025학년도 뉴 프론티어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혁신 지원사업 1유형 사업으로 진행된 해당 캠프는 △학생리더 비전 정립 및 동기부여 △학생 리더의 책임감 있는 리더십 강화 △문제 해결 및 의사결정 역량 강화 △소통과 협업 능력 향상 △실행력과 주도성 함양을 위해 총학생회를 포함한 사생회 등 학생 자치 기구에서 활동 중인 학생 39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참여에만 의미를 두지 않고 학생들을 조별로 편성해 “리더십 Activity”, “Check-on 커뮤니케이션”, “CDI-환상의 섬 탐험” 등 경쟁을 통한 성취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여자 중 목표에 대한 성취의식 함양 및 동기 부여한 우수 학생을 공정한 평가로 선발해 총장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군사학과 허종현 학생은 “이번 뉴 프런티어 리더십 캠프를 통해 책임감을 배우고 통솔력을 키워 리더십의 기초를 다지고 원활한 소통 능력을 기르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이렇게 최우수상까지 받게 돼 한층 더 보람되고 기쁘다 ”고 말했다.

학생취업처 김란 처장은 “대학에서는 학생의 리더십 역량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학생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캠프를 기획하여 더욱 내실 있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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