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15/news-p.v1.20250415.6ad86576a71b4a20b202ecac5ec7a111_P1.png)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기자]가천대(총장 이길여) 음악학부(성악전공)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대학 예음홀에서 ‘한중 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한중 교류음악회는 한국과 중국의 성악 전공 학생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무대는 진성원 교수와 강은현 교수가 지도를 맡았고, 김태용·윤혜경 교수의 반주로 총 40여 명의 성악과 학생들이 참여한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는 오페라 아리아로 구성된다.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재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진성원 지도교수는 “실력있는 성악가 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무대를 통해 피나는 노력과 연습을 통해 훌륭한 예술인으로 성장해 가는 한국학생들과 중국인 유학생들의 실력을 직접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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