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안동향우회는 지난 11일 안동시를 방문해 초대형 산불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안동을 돕기 위해 향우회원들이 고향사랑 마음으로 정성껏 모은 성금 3220만원을 전달했다.[재대구안동향우회 제공]
재대구안동향우회는 지난 11일 안동시를 방문해 초대형 산불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안동을 돕기 위해 향우회원들이 고향사랑 마음으로 정성껏 모은 성금 3220만원을 전달했다.[재대구안동향우회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재대구안동향우회는 최근 안동시를 방문해 초대형 산불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안동을 돕기 위해 향우회원들이 고향사랑 마음으로 정성껏 모은 성금 322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안동 등 경북 북부지역에 유례없는 대형산불 피해가 발생하자 재대구안동향우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을 진행했다.

한도준 회장(삼익키리우 대표) 1000만원, 이재하 고문(삼보모터스 회장) 1000만원 등 향우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다해 모아 전달했다.

또 개별적으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기타 기부단체를 통해 성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을 이어갔다.

한도준 회장은 “고속도로 양 옆쪽에 검게 불탄 산과 주택을 볼 때 가슴이 무너지는 심정“이라며 ”재난을 입은 도민들의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대구안동향우회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출신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향우인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등 남다른 애향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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