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임세준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상대로 발의한 탄핵소추안이 2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야(野) 5당은 최 부총리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지난달 21일 탄핵안을 발의했다.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탄핵안은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해야 한다. 민주당은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결과를 지켜본 뒤 표결 여부를 논할 방침이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이번 탄핵안을 “실익 없는 분풀이식 보복이고 폭거”라고 비판했다. 반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부총리의 내란 동조 행위, 반헌법 행위에 대해서도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진정한 내란 종식이 가능하다”고 했다.


soho0902@heraldcorp.com